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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더딘 걸음이 천리 간다 [06. 11. 14]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각 기업들에 연봉제의 개념이 도입,확산되고 있다. 이제 전문성을 갖추
지 않고는 생존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선진국의 경우에 대학생들은 재학기간 동안 사회에 진출하여 어
떠한 직업을 가지고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며 사회인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한다. 또
한 각자의 진로가 정해지면 목표를 향하여 전념을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현실은 어떠한가? 지상최대의 목표인 대학에 입학하면 지난6년간의 고생에 대하여
보상이라도 받으려 하듯이 대부분의 학생들은 각종 유희에 탐닉하여 젊은 시절을 보낸다. 우리나라 입
시제도의 영향 탓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사람들은 한국은 학벌지상주의 사회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듯하다. 다년간 헤드헌터 생활을 하고 있는 필자가 보기에는 아니다. 대학은 인생의 목표가 아니
라 시작이다.

출신대학은 취업을 위한 간판이 아니라 전문사회인이 되기 위한 전문지식을 가르쳐 주는 곳이다. 해마
다 취업시즌 이 되면 면접컨설팅,취업요령 등 여러 기관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강좌가 즐비하다. 취업준
비는 대학입시준비와는 다르다. 취업지망생들을 인터뷰 하다 보면 필자의 질문에 대하여 본인의 주관과
는 무관하게 예상 질문에 대한 정답이라고 착각하여 앵무새처럼 답변하는 지원자들을 많이 볼수 있다.

이제 우리는 재미없는 코미디는 그만하고 참다운 본인의 적성 및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하며 진정한 사회
인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얼마 전 30대 초반의 젊은이가 필자를 찾아왔다. 그 젊은이는 국내
명문대에서 공학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대기업에서 개발업무를 담당하였으나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
그 동안 2군데의 회사를 전전한 흔적이 이력서상에 나타나 있었다.

막연하게 본인적성은 기획업무가 적합하여 향후 다른 회사의 기획부문으로 추천을 요청하였으나 이력서
상으로 나타난 일관성 없는 업무경력으로 인하여 원하는 직종으로 추천을 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 이같
은 예는 비일비재하다. 이는 취업준비생들 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대학시절부터 본인의 희망
직종에 적합하게 스스로 커리어관리,경험관리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취업 및 사회인이 되기 위한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이것이 곧 ‘우보천리’의 지
혜인 것이다.


전교학신문 2005년 9월 30일자

글쓴이:㈜로지컴코리아
대표이사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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